지금껏 애국한다는 자긍심으로 일하는 우리,
더 이상 LIG넥스원의 부품이 아닌 존중받는 인재로!
LIG넥스원 사무연구직노조가 변화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LIG넥스원에서 이야기하는 ‘조직 문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는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자부심으로 일하며 기술력을 가진 인재들의 퇴사가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회사는 왜 인재를 지키지 못하며 열정만 강요하는가.
LIG는 금성정밀공업㈜부터 시작해 지금의 LIG넥스원이 되기까지 선배들의 노력,
우리 임직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력 향상이 아닌 사업관리 위주,
연구의 지속성과 전문성 강화 부족,
사업운영을 위한 무계획적 인원 배치 등으로
회사는 성장하는데 복지와 근무여건은 점점 후퇴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오늘을 지키고, 우리의 내일도 책임지도록 단합된 힘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회사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우리가 나서면 회사가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노조로 모이고 힘을 키우면, 기댈 수 있는 곳이 생기고 우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LIG넥스원 사무연구직노조는 이를 위해,
일하기 좋은 직장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나가야 하고 그 첫걸음에 LIG넥스원 사무연구직노조가 함께 하겠습니다.